배우 김남주가 처음 차은우의 실물을 보고 충격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3회 ‘넝쿨째 굴러온’ 특집에서 김남주가 차은우와의 드라마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남주는 자신과 차은우가 드라마를 한다는 소식에 대한 기자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남주는 “김남주와 차은우가 드라마 한다고 하면 기자들이 막 전화 오고 이럴 줄 알았는데 세상이 바뀌었더라. 내가 작품을 하는 줄도 모른다. 누구랑 찍느냐고 해서 차은우랑 한다니까 너무 놀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극 중 차은우와 애정 관계가 아님을 밝히며 “안심하세요. 아니에요. 저도 양심은 있답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남주는 차은우의 첫인상에 대한 감상을 전해 공감을 안겼다. “처음에 봤을 때 사람인가 싶었다. ‘차은우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차은우가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기뻤고 감사했고 나에게도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감탄도 잠시 압도적인 차은우의 존재감에 “투 샷은 어떻게 잡혀야 하는지 고민이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연기 가르쳐주지 말아야지. 연기까지 잘하면 안 돼”싶었다는 김남주는 “차은우 같은 배우가 연기까지 잘하면 나는 뭐 먹고 사느냐”고 농담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같이 도와가면서 했다. 인성까지 좋아서 ‘사기 캐릭터’긴 한데 사람이 그렇게 완벽하면 못 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미있는 입담으로 차은우의 실물 후기를 전 김남주의 모습에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을 예고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