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가 돌아왔다! 마레이 복귀한 LG, 정관장에 창단 첫 10연패 안겨…KOGAS·소노, SK·현대모비스에 고춧가루 뿌려(종합)

이집트의 파라오가 돌아왔다.

창원 LG는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에서 97-64, 33점차 대승, 2연승을 달렸다.

아셈 마레이가 돌아왔다. 그는 15분 26초 출전, 12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 복귀 신고했다.

이집트의 파라오가 돌아왔다. 사진=KBL 제공

이외에도 저스틴 구탕이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정희재가 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유기상이 11점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자밀 윌슨이 1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박지훈이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분전했으나 10연패 늪에 빠졌다.

정관장은 이로써 10연패 늪에 빠졌다. 창단 첫 두 자릿수 연패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2경기에선 이미 봄 농구에서 멀어진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순위 경쟁에 바쁜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SK를 잡아내는 등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먼저 소노는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

이정현이 2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김지후가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민욱이 13점 4리바운드, 치나누 오누아쿠가 14점 8리바운드로 지원 사격했다.

‘작정현’이 있는 소노는 가볍게 볼 수 없는 상대다. 사진=KBL 제공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34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다. 이우석도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무빈 역시 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지원 사격했다. 그러나 소노를 잡아내지 못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SK 원정에서 79-66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앤드류 니콜슨이 31점 12리바운드 2블록슛, 신승민이 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차바위(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SJ 벨란겔(7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이 나서며 SK를 잡아냈다.

한국가스공사의 SK 전 승리는 곧 강혁 감독의 정식 부임 후 첫 승이기도 하다.

SK는 자밀 워니가 2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재현이 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여기에 안영준이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지만 웃지 못했다.

‘SK 천적’ 니콜슨의 활약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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