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국민의힘 소속 김재섭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비프리를 선거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비프리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 현장에서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 선거운동원을 밀치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서 비프리는 김 후보에게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등 폭언을 했고, 이를 말리던 선거사무원 A씨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선거유세를 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그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는 경찰은 조만간 비프리를 소환해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비프리는 2009년 8월 11일 EP 앨범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