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음악과 인생을 생생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총격 테러에도 불구하고 평화 콘서트를 감행한 ‘밥 말리’의 의지를 그려내 화제를 모은다
‘밥 말리’는 레게 음악을 통해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합의 목소리를 외쳤다. 정치적 분열로 폭력과 테러가 빈번했던 자메이카의 현실에 ‘밥 말리’는 레게 음악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이를 해결해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밥 말리’의 자선공연 이틀 전, 그의 평화 메시지에 반대했던 세력으로부터 그는 총격을 당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은 ‘밥 말리’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은 평화와 화합을 위한 그의 의지를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밥 말리’는 그를 향한 지속적인 협박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One Love Peace Concert’ 무대에 선다.
여기서 ‘밥 말리’는 두 정당 지도자를 무대로 올라오게 해 화해시키며 세계 평화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처럼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는 수많은 탄압과 폭력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밥 말리’의 의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와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다.
총격 사건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노래한 ‘밥 말리’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