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P 5A’ 토가시 앞세운 치바, ‘린새니티’ 없는 뉴 타이페이 꺾고 7전 전승 행진…SK와 우승 다툰다 [MK세부]

토가시 유키의 위력은 대단했고 결국 예상대로 결승에 올랐다.

치바 제츠는 지난 8일(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티의 훕스 돔에서 열린 뉴 타이페이 킹스와의 2023-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 4강전에서 92-84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치바는 에이스 토가시가 3점슛 6개 포함 2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재비어 쿡(24점 23리바운드), 존 무니(2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하라 슈타(1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펄펄 날았다.

토가시 유키의 위력은 대단했고 결국 예상대로 결승에 올랐다. 사진=EASL 제공

치바는 조별리그 6전 전승에 이어 이번 4강전에서도 승리하며 7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뉴 타이페이는 에이스 제레미 린이 선수단과 동행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대신 동생 조셉 린이 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양친민이 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다.

이로써 EASL 파이널 포 마지막 대진이 확정됐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승리한 서울 SK가 치바와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3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다툰다.

SK는 지난 터리픽12, 그리고 챔피언스 위크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각각 랴오닝 레오파즈, 안양 정관장과의 결승에서 패했다.

치바는 이미 슈퍼에잇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B.리그의 강자. SK는 그들을 넘어야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정관장은 뉴 타이페이와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세부(필리핀)=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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