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이정민이 성향이 다른 남편에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전 아나운서 이정민과 남편 박치열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남편 박치열은 이정민을 만난지 한 달 만에 정식 프러포즈를 해 결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저보고 5월에 하자는거다. 6개월만에 하자고”고 첫 만남 후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그런데 결혼식 이후 고통의 나날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상상했던 결혼생활도 아니었고 사람도 아니었다”며 “나는 극강의 F고 남편은 극강의 T다. 살면 살수록 T다. 뼛속까지 T다. 별명이 박T열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박치열은 “난 다 맞춰주고 따라준다”며 갈등없이 잘 살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이정민은 “공감 능력이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오은영은 두 사람이 서로 접점이 없어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