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선발 출전했지만 두 경기 연속 침묵

뉴욕 메츠 초청선수 최지만의 침묵이 이어졌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4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 최근 여섯 경기 19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82까지 떨어졌다.

최지만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맷 매닝을 맞아 6구까지 승부를 끌고갔지만, 6구째 허를 찌르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같은 투수를 상대한 최지만은 1-2 카운트에서 4구째 95.6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최지만은 지명타자로 나섰음에도 다른 선수들보다 적은 두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이날 경기 난타전 끝에 메츠가 10-5로 이겼다. 8회초에만 7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해리슨 베이더가 3회, 브렛 배티가 4회 홈런을 기록했다.

교체 투입된 잭 숏은 8회 만루홈런을 때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망주 조원빈은 이날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에서 9회말 대타로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투수 로넬 블랑코를 상대했으나 1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 경기는 휴스턴이 9-1로 이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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