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의 10번째 마스터피스 ‘메이 디셈버’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긴 페르소나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메이 디셈버’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매혹적인 진실과 거짓, 비밀을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한 ‘메이 디셈버’의 페르소나 포스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겨져 있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또한 “왜 날 연기하고 싶어요?”, “진실에 가까워진 기분이에요”라는 카피는 이십여 년 전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당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사이에 어떤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동시에,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수상 찰스 멜튼” 의 카피는 거장 토드 헤인즈를 만난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 그리고 찰스 멜튼이 선보일 마스터 클래스급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연달아 달성한 올해의 아트버스터 ‘메이 디셈버’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