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선발로 돌아온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월 4일 오전 4시 1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 스타드 렌과의 대결을 벌인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경기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이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본다.
이강인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뒤 플레이메이커,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윙어, 풀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최근엔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흐름이 좋다. 이강인은 3월 17일 몽펠리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이 골맛을 본 건 1월 3일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 툴루즈와의 대결 이후 처음이었다. 리그에선 지난해 11월 3일 몽펠리에전 이후 10경기 만의 골이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그1 우승컵도 들어 올릴 가능성이 크다. PSG는 올 시즌 리그앙 27경기에서 18승 8무 1패(승점 62점)를 기록 중이다. PSG는 2위 브레스투아에 승점 12점 앞선다.
PSG는 올 시즌 렌과의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PSG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가능성도 있다. PSG는 올 시즌 UCL 8강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이강인은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이적 첫 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최대 4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이강인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에 다가서고자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