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앞둔 밀워키 벅스, 팀의 주축 선수없이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ESPN’은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밀워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없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라운드 시리즈 후반부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
아데토쿤보는 지난 10일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 도중 왼쪽 비장근(종아리)을 다쳤다.
3쿼터 도중 공격 진영으로 가볍게 뛰어가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지만,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는 다리를 절었지만 스스로 걸어갔다.
이후 3경기는 결장했다. 플레이오프 복귀를 앞두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1라운드 첫 경기는 오는 22일에 열린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73경기 출전, 평균 30.4득점 11.5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결장은 밀워키에게 큰 타격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경험하지 못한 일은 아니다. 이번 시즌 밀워키는 그가 빠진 경기에서 4승 5패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아데토쿤보는 8시즌 동안 15차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79경기 출전해 평균 26.6득점 12리바운드 5.2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2021년 밀워키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시즌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3승 7패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했음에도 마이애미 히트에 1승 4패로 밀리며 탈락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