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거액의 신발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디 어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라크가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 어슬레틱은 계약 금액 단위가 여덟 자리(최소 10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이번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에 지명된 클라크는 4년 33만 8056달러(약 4억 6,418만 원)에 루키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2024시즌 연봉은 7만 6535달러다.
나이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클라크의 시그니쳐 농구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언더아머, 아디다스 등 경쟁 업체들이 뛰어들었지만 클라크는 나이키와 동행을 이어가는 쪽을 택했다.
클라크는 여자 농구 최고 인기 스타다. 아이오와대학 시절 4년간 13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8.4득점 7.1리바운드 8.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학년 시즌부터 NCAA 디비전1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했고 2학년 시즌에는 단일 시즌 득점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3학년과 4학년 시즌 연달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득점과 3점슛 부문에서 여자 농구 디비전1 통산 및 단일 시즌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