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축구협회 “한국 인도네시아전 2-0 승리” [Road to Paris]

세계랭킹 24위 대한민국이 134위 인도네시아를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제33회 프랑스 파리하계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을 확보한다는 전망이다.

한국은 4월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걸려있다.

베트남 신문 ‘땁찌봉다’는 “인도네시아는 올해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인상적”이라고 인정했지만, “모든 면에서 여전히 한국보다는 열세”라며 0-2 패배를 예상했다.

한국 선수들이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16강 B조 일본전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땁찌봉다’는 세계랭킹 115위 베트남축구협회 출판부 발행 일간지다. 이번 대회를 4위로 마치면 아시아-아프리카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파리올림픽에 합류할 수 있다.

신태용(54) 감독은 ▲2022년 제13회 동남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 ▲2022년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동메달 ▲2023년 제4회 23세 이하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인도네시아 스포츠를 바꾸고 있다.

판매 부수 기준 베트남 1위 스포츠신문 ‘땁찌봉다’는 “신태용 감독이 매우 어려운 경기를 앞둔 것은 틀림없다. 한국이 원활한 플레이로 제 실력을 발휘한다면 인도네시아에 어떤 이변도 허용할 기회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제18회 아시안컵 16강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관중석에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태용은 ▲2014년 A팀 감독 대행 ▲2014~2017년 수석코치 ▲2015~2016년 U-23 감독 ▲2016~2017년 U-20 감독 ▲2017~2018년 A팀 감독 등 다섯 시즌을 한국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했다.

‘땁찌봉다’는 “신태용 감독은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을 만나길 희망했지만,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한국과 이기면 준결승, 지면 바로 탈락하는 생사를 건 대결을 벌이게 됐다. 감정이 북받칠 경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제18회 아시안컵 16강 호주전 한국 취재진한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U-23 아시안컵 첫 본선으로 이끈 것에 그치지 않고 준준결승까지 올라왔다. ‘땁찌봉다’는 “응집력 있고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축구다. 반대로 상대한테는 (장점을 발휘할 수 없게 하여) 극도로 불편하고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며 칭찬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 부임 후 플레이 스타일 향상뿐 아니라 강력한 의지와 투쟁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어떤 팀과 맞붙어도 위협적이고 무서운 국가대표팀이 됐습니다.” - 베트남축구협회 출판부 일간지 ‘땁찌봉다’ -

대한민국 vs 인도네시아 상대 전적

A팀: 30승 4무 2패 한국 우위

U23: 5전 5승 무패 한국 우위

U-20: 5승 2무 2패 한국 우위

U-17: 3전 2승 1무 한국 우위

합계: 42승 7무 4패 한국 우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