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의 배우 커리어가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특히 송중기와의 연기 이후 송강호와도 호흡을 맞춘 그녀의 연기 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도 큰 관심사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김도현, 김남희, 최재림과 함께 티파니 영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티파니 영이 소녀시대 멤버들 없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라스’에 단독 출연하는 자리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 200:1의 경쟁률을 뚫고 록시 하트 역으로 캐스팅되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첫 오디션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오디션에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준기 분의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디즈니+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는 송강호, 변요한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로 인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파니의 다음 작품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