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연속 탈삼진 잡으며 무실점...2경기 연속 무실점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29일(한국시간) 내슈빌 사운즈와 홈경기 9회초 앤소니 말도나도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세 타자를 상대, 단 한 명도 내보내지 않으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고우석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DB

내슈빌과 이번 시리즈 두 경기 등판, 두 경기 모두 무실점 기록하며 트리플A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낮췄다.

첫 타자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상대로는 커브 세 개로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잡았다.

이어진 오웬 밀러와 승부에서도 커브가 통했다. 1-2 카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커브로 상대 타자를 속였다.

요니 에르난데스는 1-0 카운트에서 2구째 바깥쪽 패스트볼을 때렸으나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총 투구 수 11개로 이닝을 끝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2.9마일 기록했다. 커브로만 네 차례 헛스윙을 유도한 것은 고무적이었다.

이날 경기는 잭슨빌이 2-6으로 졌다.

[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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