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시절 인연’ 포옛 감독? 지동원 “성용이 형과 달리 함께한 시간 짧아... 좋은 감독이니 협회에서 면담까지 했을 것” [MK인터뷰]

“기회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해요. 그런데 잘 안 들어가네요. 훈련장에서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원 FC 스트라이커 지동원(33)의 얘기다.

지동원은 7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전에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동원은 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피하지 않았고, 뒷공간도 공략했다. 문전에선 절묘한 헤더로 울산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지동원. 사진=이근승 기자
지동원(사진 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동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이날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울산전 9연패에서 탈출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지동원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수를 활발히 오가며 팀의 승점 획득에 이바지했다.

지동원은 “100% 만족할 순 없는 결과”라면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점 1점을 가져온 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전 9연패였다는 건 전혀 몰랐다. 동료들과 올 시즌 울산과의 첫 맞대결에서 힘없이 무너진 것만 돌아봤었다. 평일 경기에 많은 팬이 찾아주셨다. 홈 팬들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으려고 모든 선수가 뛰고 또 뛰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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