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 드러나는 홈런 더비 참가자 명단...2회 우승 경력 알론소도 참가

올스타 홈런 더비 참가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뉴욕 메츠 1루수 피트 알론소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 명단이 발표된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홈런 더비 참가를 선언했다.

앞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올스타에 뽑힐 경우 홈런 더비 참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던 그가 이를 공식화한 것.

피트 알론소는 홈런 더비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알론소는 앞서 네 차례 홈런 더비에 참가, 2019, 2021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번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켄 그리피 주니어가 유일하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53개의 아치를 그린 그는 이번 시즌도 88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다.

9일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즈 유격수 바비 윗 주니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르셀 오즈나가 참가를 선언했다.

윗은 올스타 게임이 열리는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가까운 콜리빌 출신으로 고향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서 첫 홈런 더비에 나가게됐다.

지난 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번 시즌에도 92경기에서 15개의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그는 로열즈 구단 역사상 최초의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실버슬러거 2회 경력을 갖고 있는 오즈나는 지난해 40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2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이 첫 홈런 더비 출전인 그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역사상 최초의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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