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정윤이 투잡러로 살아가는 이유를 밝혔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신정윤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정윤은 촬영이 없는 날 자신의 오래된 취미인 골프를 즐기기 위해 연습장을 찾았다.
그는 단순히 취미로만 즐기는 게 아니라 사실 레슨을 하기 위함이었음을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신정윤은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골프 강사로서 일하고 있었던 것.
투잡러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15년 동안이나 무명 배우로 지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해도 빛이 안보이니 내 길이 아닌가 싶기도 했고 생계를 유지하려면 뭐라도 해야 했다” 라며 담담히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작품 출연이 뜸할 때는 거의 매일 같이 골프 수업을 하며 바쁘게 보냈다는 신정윤은 “덕분에 기나긴 공백기나 슬럼프를 잘 극복할 수 있었고 연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이 연기 인생에 자양분이 될거란 믿음으로 각종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워터밤 축제에선 조연출로도 참여했었다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