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핸드볼, TBV 렘고 리페 13골 차 대승 거두며 DHB컵 16강 합류

TBV 렘고 리페(TBV Lemgo Lippe)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3골 차 대승을 거두고 독일핸드볼협회(DHB)컵 남자부 16강에 합류했다.

렘고 리페는 2일(현지 시간)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Friedrich-Ebert-Halle에서 열린 DHB컵 2024/25 2라운드에서 율렌 루트비히스하펜(Eulen Ludwigshafen)을 30-17로 이겼다.

초반 렘고 리페가 3-1로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율렌 루트비히스하펜이 동점을 만들며 4-4로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렘고 리페는 빠르게 2골을 추가하며 9-7로 다시 앞서나갔다. 전반 막판, 렘고 리페가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13-9로 전반을 마쳤다. 율렌 루트비히스하펜은 마지막 8분여 가까이 골을 넣지 못하며 전반을 끝냈다.

DHB컵 2024/25 2라운드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는 TBV 렘고 리페 선수들,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후반 시작과 함께 렘고 리페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며 18-1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51분경에는 23-13으로 점수 차를 10골까지 벌리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후에도 렘고 리페는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28-15, 13골 차로 앞섰다. 비록 율렌 루트비히스하펜이 2골을 만회했지만, 렘고 리페가 경기 막판에 2골을 추가해 30-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렘고 리페 외에도 SC DHfK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가 TuS N-뤼베케(TuS N-Lübbecke)에 32-23, 9골 차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ThSV 아이제나흐(ThSV Eisenach)는 SG BBM 비티그하임(SG BBM Bietigheim)에 31-26, 5골 차 승리를 거뒀고, 베르기셔 HC(Bergischer HC)는 HC 엘프플로렌츠 2006(HC Elbflorenz 2006)에 36-32, 4골 차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라인-네카르 뢰벤(Rhein-Neckar Löwen)은 VfL 아인트라흐트 하겐(VfL Eintracht Hagen)을 29-26으로, THW 킬(THW Kiel)은 3일 열린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함부르크(Handball Sport Verein Hamburg)를 30-27로 3골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입성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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