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부터는 선발 아닌 불펜 준비…6억 외인 에이스 언제 나올까, 염갈량 “8회부터 나갈 수 있다” [준PO1 현장]

“에르난데스는 8회부터 나갈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부친상으로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유영찬은 올 시즌 미국으로 떠난 마무리 고우석을 대신해 62경기에 나와 7승 5패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2.97로 훌륭한 시즌 성적을 보였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발인 끝나고 빨리 오겠다고 하는데 발인을 마친 후 와서 경기를 뛰면 내일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LG 에르난데스. 사진=김영구 기자

LG는 포스트시즌에 케이시 켈리를 대신해 LG 유니폼을 입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로 기용한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1경기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02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은 엘리가 뒷문을 지킨다. 8회부터 나갈 수 있다. 그 앞은 진성이가 막는다. 엘리는 다음날 휴식일이 아닌 한 2이닝 이내로 끝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페넌트레이스도 결국은 선발 야구지만 포스트시즌도 기본적으로 선발 야구가 되어야 승산이 있다. 작년에는 7명의 필승조가 있었다. 대체를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아니다. 선발 야구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 순으로 꾸렸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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