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왕이 됐다! 황인범, 9월 페예노르트 이달의 선수 선정…“더욱 성장하라는 선물과 격려로 받겠다”

황인범이 한 달 만에 페예노르트의 왕이 됐다.

페예노르트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구단 이달의 선수로 황인범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후 한 달 만에 최고의 선수가 됐다. 그만큼 그가 보인 퍼포먼스와 존재감은 대단했다.

사진=페예노르트 SNS

9월 내내 활약한 것도 아니다. 황인범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계약이 성사됐고 비자 발급 문제로 생각보다 긴 시간 뛰지 못했다. 그러나 9월 A매치 기간 이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부터 데뷔, 지금은 페예노르트의 핵심 전력이 됐다.

황인범은 2024-25시즌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4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 중이다. 아직 공격 포인트는 없으나 매 경기 중원을 장악하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노련한 미드필더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서 첫 개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타이틀에 감사하고 겸손한 답을 전했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정말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 상은 더욱 성장하라는 선물과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겹경사다. 황인범은 지난 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3-2 승리, 자신의 첫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경험했다. 그리고 페예노르트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황인범은 6일 트벤테전에서 리그 3번째 경기를 치른다. 트벤테는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강팀이다. 올 시즌 역시 4승 2무 1패를 기록, 상위권에 진입했다. 페예노르트는 2승 4무, 중위권에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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