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바칠게요” 1차지명 다승왕 6.2이닝 104구 투혼, 3626일 만에 삼성 토종 PS 선발승 주인공 탄생…라팍은 원태인의 무대였다

원태인은 원태인이었다.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원태인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올 시즌 원태인은 28경기에 나와 159.2이닝 15승 6패 평균자책 3.66을 기록했다. 데뷔 첫 15승 달성은 물론 곽빈(두산 베어스)과 함께 2017년 양현종(KIA 타이거즈) 이후 7년 만에 토종 선수 다승왕에 등극했다.

삼성 원태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원태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LG전 성적은 좋지 않았다. 원태인은 2경기 1패 평균자책 4.09. 3월 27일 잠실 경기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 노 디시전, 6월 25일 잠실 경기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 패전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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