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故 김수미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김수미의 빈소가 차려졌다. 상주로는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가 올랐다.
故 김수미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5세.
김형준은 김수미와 지난해 뮤지컬과 예능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형준은 “선생님과 작품을 할 당시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셨다. 뮤지컬과 방송도 제안해 주셨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어머님 같은 분이었다. 앞으로도 생각 많이 하고 선생님 말씀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소송과 관련해서는 “저는 회사랑 관계된 건 모른다. 선생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보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손을 떨고 어눌한 말투를 써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