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이 또 넘겼다.
프리먼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 1회초 타석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프리먼은 양키스 선발 클라크 슈미트를 상대로 1-2 카운트에서 4구째 93.3마일 커터가 몸쪽 높게 몰린 것을 그대로 강타했다.
타구 속도 100.3마일의 타구가 29도 각도로 우측을 향해 뻗었고 그대로 관중석에 들어갔다.
이 홈런으로 프리먼은 이번 포스트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세 홈런이 모두 월드시리즈에서 나왔다.
월드시리즈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담장을 넘겼다.
또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시절이던 지난 2021년 월드시리즈까지 더해 월드시리즈에서만 5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MLB.com’에 따르면, 이는 조지 스프링어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경기 연속 담장을 넘긴 것과 함께 월드시리즈 타이 기록이다.
또한 행크 바우어(1958) 배리 본즈(2002)에 이어 세 번째로 월드시리즈에서 1~3차전 모두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