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가 쓰러졌다.
수원 kt의 하윤기는 지난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4-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결장 사유는 무릎 통증이었다. 그는 지난 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정관장전에서 결장했다.
하윤기는 8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무릎 연골에 문제를 확인했고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kt 관계자는 “오늘 정밀 검진을 받았고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주 최대한 빠르게 다시 검진을 받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윤기는 현재 FIBA 제다 아시아컵 2024 예선에 나서는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12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지금 상황에선 불참이 유력하다.
대표팀은 이미 김종규와 문정현 대신 이종현과 양홍석을 대체 선발했다. 여기에 하윤기마저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 골밑 전력에 대한 고민이 깊다.
한편 kt는 문정현에 이어 하윤기마저 잃으며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에이스 허훈도 손목 통증을 안고 있어 여러모로 어려운 2024-25시즌이 되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