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또 한 번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배우 고준이 최근 겪고 있는 불면증과 코골이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건강 문제를 두고 펼쳐진 전현무와 고준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놨다.
고준, “코골이 원인? 늘어난 목젖 때문!”
고준은 최근 자신을 괴롭히는 코골이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감기인 줄 알고 찾은 병원에서 부비동염(옛날 말로 축농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 수중 촬영 중 3m 이상 잠수할 때 겪었던 극심한 두통이 부비동염의 신호였음을 회상하며, 고된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고준은 “죽는 장면을 찍는 데 얼굴을 찌푸릴 수 없어서 20번 이상 촬영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서 뜻밖의 원인을 듣게 된다. 바로 구강호흡과 그로 인해 늘어난 목젖 때문이었다. 전문의는 “구강호흡으로 목젖이 늘어나면서 코골이가 생기고, 수면 무호흡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각성을 실감한 고준은 “이걸 고치면 제대로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의 진지한 조언과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