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와 트랜지션이 중요”…전반기 마지막 경기 앞둔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의 한 마디 [MK인천]

“리바운드와 트랜지션 두 가지만 이야기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둔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가장 강조한 것은 리바운드와 트랜지션이었다.

하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이시준 감독대행의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삼성생명을 이끄는 하상윤 감독. 사진=WKBL 제공

현재 삼성생명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직전 일전이었던 12일 홈 부산 BNK썸전에서 60-43 승전고를 울렸으며, 8승 5패로 3위를 마크 중이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전고로 기분좋게 전반기를 마치고자 한다.

경기 전 만난 하상윤 감독은 “신한은행에서 타니무라 리카와 홍유순이 리바운드 절반 이상을 잡아주고 있다. 그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며 “리바운드와 트랜지션 두 가지만 이야기했다. 2개가 되면 다음에는 뭐든 나온다”고 전했다.

서서히 부상을 털어내고 있는 삼성생명 이주연(가운데). 사진=WKBL 제공

허리 부상에 신음하던 이주연은 이번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하 감독은 “오늘 준비는 할 것이다. 중간에 뛸 수도 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인데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알토란 같은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루키 최예슬은 이날도 경기를 준비한다. 하상윤 감독은 “(신한은행) 리카와 홍유순이 워낙 힘이 좋다”면서 “(최)예슬이가 힘이 없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터프한 면이 있다. 오늘도 상황봐서 리바운드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배)혜윤이, (이)해란이, (최)예슬이까지 뛸 수 있다. 어찌됐든 오늘은 빅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코트로 나섰다.

최근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생명 최예슬(파란색 유니폼). 사진=WKBL 제공

[인천=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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