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루트비히스부르크가 괴핑엔 꺾고 6연승 질주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가 괴핑엔(FRISCH AUF Göppingen)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루트비히스부르크는 8일(현지 시간) 독일 괴핑엔의 EWS-Arena Goppingen에서 열린 2024/25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괴핑엔을 32-23으로 꺾었다.

6연승을 거둔 루트비히스부르크는 10승 1패(승점 20점)로 2위를 유지했고, 4연패에 빠진 괴핑엔은 4승 8패(승점 8점),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사진 2024/25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루트비흐스부르크와 괴핑엔의 경기 결과, 사진 출처=괴핑엔

루트비히스부르크는 안티에 덜(Antje Doll)이 7골, 제니아 스미츠(Xenia Smits)가 5골, 비올라 로이히터(Viola Leuchter)가 4골을 넣으면 공격을 이끌었고, 요한나 분드센(Johanna Bundsen) 골키퍼가 7세이브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괴핑엔은 세라 이르믈러(Sarah Irmler)가 8골, 레아 노이브란더(Lea Neubrander)와 시나 에만(Sina Ehmann)이 4골씩, 루이자 슐체(Luisa Schulze)가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세 명의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루트비히스부르크가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다섯 명의 선수가 돌아가며 1골씩 넣으며 5-1로 앞섰다. 3분 정도 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되다 이번에는 괴핑엔이 세라 이르믈러의 활약으로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7-6으로 따라붙었다.

제니아 스미츠의 골로 한숨 돌린 루트비히스부르크가 이번에는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11-7로 다시 격차를 벌리더니 15-1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부터 비올라 로이히터의 연속 골을 시작으로 루트비히스부르크가 4골을 먼저 넣으면서 19-11, 8골 차까지 달아나며 출발했다.

이후 1골씩 주고받으면서 격차가 더 줄지도, 멀어지지도 않으면서 루트비히스부르크가 8, 9골 차로 앞서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루트비히스부르크가 53분부터 3분 동안 3골을 연달아 넣어 31-20, 11골 차까지 격차를 늘리더니 결국 32-23으로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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