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스토르하마르와 뉘쾨빙 무승부로 하위권 탈출 실패

스토르하마르(Storhamar Handball Elite 노르웨이)와 뉘쾨빙(Nykøbing Falster Håndbold 덴마크)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스토르하마르와 뉘쾨빙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OBOS Arena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10라운드 경기에서 22-22로 비겼다.

이로써 스토르하마르는 3연패를 마무리하며 2승 2무 6패(승점 6점)로 7위를 유지했고, 뉘쾨빙은 1승 2무 7패(승점 4점)로 최하위 8위를 기록했다.

사진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10라운드 스토르하마르와 뉘쾨빙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스토르하마르는 크리스틴 벤(Kristin Venn)이 5골, 케르스틴 보게 솔라스(Kjerstin Boge Solas)와 올리비아 뢰프크비스트(Olivia Lofqvist)가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엘리 마리 라소크(Eli Marie Raasok) 골키퍼의 16세이브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뉘쾨빙은 소피 바르드룸(Sofie Bardrum)이 7골, 캐롤린 오르 야콥센(Caroline Aar Jakobsen)이 4골, 크리스티나 그리스티안센(Kristina Kristiansen)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소피 보리예손(Sofie Borjesson) 골키퍼가 10세이브로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이번 경기는 매우 치열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전반은 스토르하마루의 흐름이었다. 초반에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5-3으로 앞서더니 줄곧 리드를 지켜 12-9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47분까지 서로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다 뉘쾨빙이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9-19로 극적인 동점을 이뤘다.

스토르하마르가 2골을 연달아 넣으며 다시 앞서나 싶었지만, 뉘쾨빙 역시 2골을 연속으로 넣어 21-21을 만들었다. 뉘쾨빙이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하면서 22-22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스토르하마르 케네스 가브리엘센((Kenneth Gabrielsen))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승점 1점을 얻었지만, 오늘은 2점을 얻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반전 후반부에 공격에서 어리석은 실수를 몇 차례 범했다. 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이 아니며, 선수들이 이런 실수에서 배우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뉘쾨빙은 열심히 싸웠고, 이번 경기는 정말 힘든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뉘쾨빙의 야콥 라르센(Jakob Larsen) 감독은 “스토르하마르와의 또 다른 힘든 경기였다. 우리가 스토르하마르와 경기할 때마다 이런 양상이 벌어진다. 서로를 매우 잘 알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상대를 방해할 기회가 많아진다. 이번 경기는 신체적으로도 매우 힘든 경기였다. 우리는 3골 차로 뒤지고 있었는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골이 많이 나오지 않을 때 특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무승부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