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메이플레즈(Izumi Maplereds Hiroshima)가 오사카 러비츠(Osaka Lovvits)를 꺾고 일본 핸드볼 리그 H 4위로 올라섰다.
메이플레즈는 지난 18일 일본 코지마 홀딩스 중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25 일본 핸드볼 리그 H 여자부 9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카 러비츠에 31-19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메이플레즈는 6승 1무 2패(승점 13점)를 기록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오사카 러비츠는 9연패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렀다.
메이플레즈는 카요코 안도(Kayoko Ando)가 6골, 마하루 콘도(Maharu Kondo)가 5골, 리코 이시카와(Riko Ishikawa)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와카나 에노키(Wakana Enoki) 골키퍼가 14세이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사카 러비츠는 코토미 키타(Kotomi Kita)가 7골, 미나미 하시모토(Minami Hashimoto)와 요시카 도이(Yoshika Doi), 사쿠라 타카기(Sakura Takagi)가 각각 2골씩 넣었고, 두 명의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메이플레즈가 5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5-0으로 출발했다. 오사카 러비츠의 고토미 키타가 연속 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메이플레즈가 마하루 콘도의 3골 등 5골을 연달아 넣어 11-3으로 달아났다. 마지막에도 메이플레즈가 3골을 넣으면서 14-4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오사카 러비츠가 2골을 먼저 넣으며 출발했지만, 메이플레즈가 2골씩 연달아 넣으며 19-8, 11골 차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메이플레즈가 10, 11골 차로 앞서며 흐름을 주도했다. 오사카 러비츠가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그나마 따라붙으면서 더 멀어지지 않았다. 결국 메이플레즈가 31-19로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