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디올과 함께 한 <하퍼스 바자>의 디지털 커버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년 S/S 컬렉션에서 고대 신화 속 여전사를 모티브로 한 디올의 새로운 룩은 그녀의 손끝에서 생명력을 얻었다.
모터사이클을 배경으로 한 강렬한 포즈부터 우아함과 스트리트 무드를 오가는 스타일링까지, 한소희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올의 여전사, 오토바이를 타다
화보 속 한소희는 디올의 스포티한 룩을 입고 오토바이에 기대어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디올의 아이코닉한 ‘디-저니(D-Journey)’ 백을 크로스보디로 매치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그녀의 시크한 표정과 날렵한 포즈는 디올이 선사하는 여전사의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번 화보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포인트는 우아한 원 숄더 드레스와 하이톱 스니커즈의 조합이었다. 이 대담한 스타일링은 스트리트 패션과 고급스러움의 경계를 허물며, 다가오는 봄 시즌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듯한 영상 속 한소희는 느릿하게 흘러가는 연출과 함께 강인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화보 촬영 뒤에도 한소희의 바쁜 스케줄은 계속될 예정이다. 그녀는 차기작으로 누아르 장르의 영화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디올의 미학을 완벽하게 재해석한 한소희. 그녀의 이번 화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대 여성을 상징하는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