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4인조 밴드 ‘터치드(TOUCHED)’가 ‘ON THE K : B’의 무대를 선보인다.
터치드는 오는 7일 열리는 KOCCA뮤직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 : B’에 출연을 확정하고, 강렬한 감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ON THE K : B’는 K-밴드의 결성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된 비주얼 라이징 콘서트로 라이브 XR과 콘서트 스테이지 이펙트 기술을 적용해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터치드는 ‘새벽별’을 통해 기존과 다른 동틀녘에 떠있는 별들을 매개체로 팬들에게 비춰지는 특별한 감성무대를 제작할 예정이다.
밴드 터치드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문 윤민(보컬, 기타), 승빈(드럼), 존비킴(베이스), 도현(키보드) 4인이 뭉쳐 탄생한 실력파 밴드다. 지난 2020년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는 밴드 타이틀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