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데려온 1루수인데...피츠버그 호위츠, 손목 수술로 6~8주 재활 예정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루 계획이 어그러졌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12일 밤(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펜서 호위츠(27)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호위츠가 지난주 만성적인 증상을 치료할 목적으로 오른 손목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펜서 호위츠는 지난해 12월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수술은 토마스 그레이엄 박사가 집도했으며, 예상 회복 기간은 6주에서 8주 정도다.

앞서 피츠버그 지역 유력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소식통을 인용, 호위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호위츠가 수술을 받았으며,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라고 전했다.

예상 회복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구단이 공식 발표를 통해 이를 확인한 것.

호위츠는 2025시즌 피츠버그의 1루 자리를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됐다. 동시에 시즌 초반 피츠버그의 1루 계획에도 구멍이 생겼다.

좌타자인 그는 지난 2년간 토론토에서 빅리그 112경기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55 장타율 0.428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다시 클리블랜드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피츠버그는 우완 선발 루이스 오티즈와 조시 하틀, 마이클 케네디 두 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그를 영입했다.

1루는 피츠버그의 ‘아픈 손가락’이다. 조시 벨 이후 붙박이 1루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합류했지만, 누구도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라우디 텔레즈와 코너 조가 플래툰을 이뤘는데 두 선수 모두 시즌 뒤 팀을 떠났다.

피츠버그가 외부 영입없이 내부 자원에서 대체자를 찾는다면 40인 명단내 있는 선수 중 빌리 쿡, 초청선수 중에는 대릭 홀 등이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올스타 출신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1루수로 기용하는 방안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