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 13일 이틀 동안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네 경기가 열렸다.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이 승리를 거두면서 한 계단씩 올라섰는데 세 팀이 승점 12점을 기록하면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졌다.
이번 대결에서는 순위가 낮은 팀들이 모두 패하면서 하위권은 중위권과 더욱 멀어지는 모양새다. 하위권 팀들은 경기를 잘 이끌어 놓고도 후반이나 막판에 뒷심 부족으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시청이 7위 대구광역시청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23-19로 이기면서 승점 2점을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다. 2라운드 시작하면서 2위에서 4위로 추락했다가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반등했다.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해결사 우빛나 효과가 발휘됐다.
부산시설공단도 8위 인천도시공사와 힘겨운 싸움 끝에 19-17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2점을 확보하며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실책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는 경남개발공사에 55분 동안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하며 24-20으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는 이 패배로 3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서울시청, 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가 나란히 승점 12점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중위권 싸움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전쟁터가 됐다.
2위 삼척시청은 극적인 버저비터로 광주도시공사를 25-24로 꺾고 2위를 굳게 지켰다. 광주도시공사는 다 잡았던 경기였는데 막판에 따라잡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는데 종료 직전 내준 프리 스로에서 방어벽이 뚫리면서 역전패하고 말았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