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와 제주SK 시즌 첫 맞대결이 열린다.
강원과 제주는 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두 팀 모두 개막 후 1승 1패(승점 3)를 기록했다. 득실차로 인해 제주가 6위, 강원이 8위에 위치해 있다.
강원은 가브리엘, 이상헌, 진준서, 김강국, 강준혁, 김동현, 이기혁, 최한솔, 강투지, 이유현, 이광연이 나선다.
제주는 김준하, 이건희, 유인수, 임창우, 오재혁, 김건웅, 안태현, 장민규, 이탈로, 송주훈, 안찬기가 출전한다.
강원은 개막 후 대구FC에게 패했지만,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홈 개막전 승리에 정경호 감독 부임 첫 승을 챙기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2002년생 이지호가 멀티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민혁 후 새로운 기대주를 반긴 한 주였다.
제주는 개막전 우승후보 FC서울을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홈 2연전에서 김천상무를 불러들였으나,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고개를 떨어궈야만 했다. 그럼에도 개막 후 4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휠라 오렌지 더비’ 불리는 두 팀의 경기는 강원이 앞서고 있다. 통산 36경기 14승 11무 11패로 강원이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최근 10번의 만남에서도 5승 4무 1패로 압도적이다. 최근 6경기 동안 강원은 제주에게 패배가 없다.
[춘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