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아스널은 3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PSV 에인트호번과의 맞대결에서 7-1로 대승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미켈 메리노가 전방에 섰다. 트로사르, 은와네리가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파티, 라이스, 외데고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살리바, 마갈량이스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루이스 스켈리, 팀버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라야가 지켰다.
PSV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데 용이 전방에 섰다. 틸이 뒤를 받쳤다. 랑, 페리시치가 좌·우 공격을 맡았다. 스하우턴, 사이바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보스카글리, 플라밍고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말라시아, 레데스마가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베니테스가 지켰다.
아스널은 전반 18분부터 앞서갔다. 라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팀버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팀버의 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아스널이 골 잔치를 시작했다.
전반 21분 트로사르가 찔러준 패스가 루이스 스켈리를 거쳐 은와네리에게 연결됐다. 은와네리가 깔끔한 슈팅으로 PSV 골망을 출렁였다.
아스널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31분엔 메리노가 혼전 상황 속 집중력을 유지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PSV가 전반 42분 추격골을 터뜨렸다. 파티가 데 용의 얼굴을 팔로 밀치면서 페널티킥이 주어진 것. 랑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아스널 골망을 갈랐다.
PSV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아스널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분 외데고르의 득점을 시작으로 트로사르(후반 3분), 외데고르(후반 28분), 칼라피오리(후반 40분)가 차례로 PSV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2경기 무득점을 기록했었다.
아스널이 UCL 16강 1차전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