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동부컨퍼런스 1번 시드를 확정했다.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시간) 로켓아레나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 135-11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63승 16패를 기록, 2위 보스턴 셀틱스를 4.5게임 차로 밀어내면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동부컨퍼런스 1번 시드를 확정했다.
이들은 플레이오프에서 최소 컨퍼런스 결승까지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2쿼터에만 43-24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도노번 미첼이 왼발목 염좌로 나오지 못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다리우스 갈랜드가 28득점, 에반 모블리가 21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자렛 앨런이 12득점 9리바운드 기록하며 활약했다.
벤치에서는 타이 제롬이 18득점, 디안드레 헌터가 17득점 기록했다. 트리스탄 톰슨을 제외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 전원이 코트를 밟았다.
시카고는 아이요 도순무, 조시 기디, 니콜라 부체비치, 코비 화이트, 론조 볼, 케빈 우에르터 등 주전들이 대거 결장하며 생긴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패트릭 윌리엄스가 21득점, 마타스 부젤리스가 19득점, 제일렌 스미스가 13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