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를 찾았다! LEE는 MVP 후보로 군림하고 있다.”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바람의 손자가 샌프란시스코의 센터를 차지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정후의 활약상과 스토리를 조명하며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바람의 손자’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휩쓸고 있다.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한국 야구 로열 패밀리 출신”이라며 이정후와 KBO리그 레전드 이종범 KT 위즈 코치와의 부자 관계를 다시 조명했다.
MLB.com은 이어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로 불리면서 KBO에서 1번의 정규시즌 MVP, 6번의 골든글러브, 13번의 올스타, 2번의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는 등 경쾌하고 빠른 스피드의 압도적인 리드오프로 활약했다”며 먼저 이종범 코치의 선수 시절 이력을 차례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