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노출 부른 유재석 ‘나쁜 손’에 “노팬티라 했잖아!” 울분 (런닝맨) [MK★TV픽]

유재석이 승부 중 하하에 나쁜손을 발휘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가 펼쳐졌다.

릴레이 워터밤에서 양세찬과 유재석, 하하는 정답을 위해 제대로 맞붙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하하와 몸싸움을 벌이다 바지로 손이 갔고, 그 순간 하하의 바지가 벗겨지면서 일부분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런닝맨’ 캡처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런닝맨’ 캡처

문제는 하하가 노팬티였다는 것이다. 하하는 유재석의 나쁜 손에 “안하기로 했잖아 내가 내가 팬티 안 입었다고 했지”라고 울분을 토했다. 예상치 못한 하하의 노출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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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마흔 여덞이다. 애가 셋”이라며 “약속했잖아 아까 저기서”라며 “내가 노팬티라니까 형이 뭐라고 했어 ‘난 시스루야’라고 하지 않았냐. 왜 그걸 못 참냐”고 분노했다.

유재석은 거듭 “깜박했다”고 사과했지만, 하하는 “다음 주에 학부모 모임 있다”며 착찹해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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