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표정이 바뀌었다… 핑크 소파 위 “사랑해” 한마디

배경이 바뀌었고, 표정도 달라졌다.

핑크 소파에 앉은 성유리는 “사랑해”라는 짧은 말만 남겼다.

말보다 많은 감정은, 그 사진에 담겨 있었다.

핑크 소파에 앉은 성유리는 “사랑해”라는 짧은 말만 남겼다.사진=성유리 SNS
핑크 소파에 앉은 성유리는 “사랑해”라는 짧은 말만 남겼다.사진=성유리 SNS

18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미소를 머금은 채 핑크색 소파에 앉아 단정히 손을 모으고 있었고, 블랙 슬립 드레스와 대비되는 따뜻한 톤의 배경이 눈에 띄었다.

최근 그녀가 올렸던 게시물과 비교하면 표정, 장소, 분위기 모두 한층 편안하고 밝아진 모습이었다.

이날 게시물은 남편 안성현 씨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약 일주일 만에 올라왔다.

안 씨는 지난 11일 서울고법에서 보석 인용 결정을 받아 징역 4년 6개월 형 선고 이후 구속 상태에서 풀려났다.

표현은 없었지만, 성유리의 감정은 이번 사진으로 전달됐다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성유리는 그동안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쪽을 택한 듯 보였다.

핑크와 블랙, 정면을 응시하는 눈동자, 그리고 “사랑해”라는 짧은 한 줄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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