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듀크대 포워드 쿠퍼 플래그가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플래그는 26일(한국시간) 진행된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의 지명을 받았다.
키 206센티미터, 몸무가 92킬로그램의 체격을 갖고 있는 플래그는 2024-25시즌 듀크대에서 37경기 출전해 19.2득점 7.5리바운드 4.2어시스트 1.4스틸 1.4블록슛 기록했다.
애틀랜틱 코스트 컨퍼런스(ACC)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을 동시 석권했고 올해의 대학 농구 선수, NCAA 남자 대학 농구 1부 리그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루트 올슨상, 그해 대학 농구 최고 스몰포워드에게 수여하는 줄리어스 어빙상, 대학 농구 최고 1학년 선수에게 수여하는 웨이맨 티스데일상 등 여러 상을 석권했다.
일찌감치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고, 예상대로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에서 1.8%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댈러스는 앤소니 데이비스, 데릭 라이블리 2세, 대니얼 개포드, P.J. 워싱턴 등과 함께 댈러스의 프런트 코트를 이루게 됐다.
그는 지명을 받은 이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놀랍다.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