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영국 주력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와 만났다.
‘더 타임스’(The Times)는 박규영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라이징 스타로 소개하며, 시즌3 서사를 이끄는 여성 캐릭터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로서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규영은 “핑크가드가 ‘오징어 게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디션을 보고) 참가자 역할일 줄 알았는데, 핑크 수트를 입고, 핑크가드의 시선에서 이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다”라고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을은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해 스스로 강한 한계를 지닌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시즌2 놀이공원에서 썼던) 토끼 가면과 핑크가드의 가면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노을은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두 모습 모두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배역에 대한 해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