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완벽하게 올스타 선발을 축하하는 방식이 있을까?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 잭 윌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9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2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커리어 다섯 번째 완투이자 이번 시즌 네 번째 두 자리 수 탈삼진 기록했다.
5회초 오스틴 헤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노 히터까지 가능했다.
윌러는 이 피홈런으로 먼저 실점했지만, 동료들이 5회말 바로 대응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5회말 2사 1루에서 카일 슈와버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에는 브라이슨 스탓이 투런 홈런을 때려 승부를 갈랐다.
윌러는 경기가 끝난 뒤 발표된 올스타 투수 및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1, 2024시즌에 이어 세 번째 올스타에 선발됐다.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즈도 4 2/3이닝 2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미국)=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