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과 그의 팬들이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8일 “이찬원 팬들이 꾸준히 이어온 기부가 누적 6774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한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입원비, 약제비, 치료에 따른 부대비용 등으로 활용돼 치료 지연이나 중단 위기를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찬원은 평소에도 음악 활동 외에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이번 팬들과의 연대는 그가 쌓아온 진정성 있는 행보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자취로 남게 됐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 쉼터 운영,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아들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