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큰 타격’ 그릴리시 영입에 소극적인 토트넘, 전 PL 공격수의 일침 “지금 머뭇거린다고? 어리석어”

손흥민은 떠났고 제임스 매디슨은 크게 다쳤다. 그러나 토트넘 홋스퍼는 추가 영입에 소극적이다.

토트넘은 올 여름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고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 공격진을 보강했다. 그러나 부족하다. 손흥민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이제는 없다. 현재 유력한 영입 후보는 잭 그릴리시다.

그릴리시는 이미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았다. 심지어 ‘새 팀을 찾아’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올 여름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고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 공격진을 보강했다. 그러나 부족하다. 손흥민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이제는 없다. 현재 유력한 영입 후보는 잭 그릴리시다. 사진=X

영국 매체 ‘TBR 풋볼’은 “토트넘은 다시 이적 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LA FC 이적은 큰 타격이었고 매디슨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 소식까지 이어지며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게 됐다. 그들은 여전히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현재 그릴리시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의 직접적인 대체자 없이 버텨낼 수 있다는 뜻을 전했으나 추가 영입에 있어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나 소극적인 태도는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에게 좋지 않게 보였다.

왓포드에서 활약했던 트로이 디니는 ‘토크 스포츠’에 출연 “나는 토트넘이 그릴리시를 영입하는 게 완벽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봐도 멋진 계약이다. 이번 주 토트넘의 관심을 그릴리시가 부인했으나 그건 구단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릴리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고 승리하는 법을 아는 선수다. 토트넘이 가진 옵션보다 업그레이된 선수이기도 하다. 근데 머뭇거린다? 어리석다”고 이야기했다.

그릴리시는 이미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았다. 심지어 ‘새 팀을 찾아’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릴리시는 맨시티로 이적한 후 자신의 퍼포먼스를 완전히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설 자리를 잃었고 현재 에버튼이 임대 영입에 관심을 둘 정도로 내려왔다. 사실 높은 주급으로 인해 완전 영입은 쉽지 않기도 하다. 토트넘도 임대 영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재정 전문가 댄 플럼리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그릴리시는 토트넘이 찾아야 하는 유형의 선수다. 손흥민 판매 후 계획이 어느 정도 있었을 수 있으나 프리시즌에서 매디슨이 부상을 당한 만큼 대체자가 필요하다. 그릴리시는 우리가 검토할 수 있는 한 가지 예시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그릴리시는 아스톤 빌라에서 213경기 출전, 32골 43도움을 기록한 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리고 맨시티에서는 157경기 출전, 17골 23도움이 전부였다.

댄 플럼리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그릴리시는 토트넘이 찾아야 하는 유형의 선수다. 손흥민 판매 후 계획이 어느 정도 있었을 수 있으나 프리시즌에서 매디슨이 부상을 당한 만큼 대체자가 필요하다. 그릴리시는 우리가 검토할 수 있는 한 가지 예시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사진=365 스코어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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