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KR’ 박민영이 쓰레기 남편 이이경의 특별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민영은 이이경의 특별출연자로 추천한 이유로 “제가 추천한 이유는 딱 한 문장이었다. 이지의 ‘응급실’ 노래를 부르면서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있다는 거였는데 자아도취에 빠지면서 변을 보고 있다는 건 이이경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남편이지만 이번에는 아주 착한 동생으로 마주쳐서 호흡도 좋았다. 제 느낌상으로는 전작의 저의 묵은 때가 다 벗겨진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으로 오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된다.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