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아쉽다’ 컨디션 좋았던 정효근, 오른 어깨 탈구 부상…“2, 3주 후 재검진 예정”

정효근이 어깨 부상을 당했다.

원주 DB의 정효근은 지난 8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른 어깨 부상을 당했다.

정효근은 에릭 로메로와의 볼 경합 상황에서 오른 어깨가 탈구, 통증을 느꼈다. 이후 지난주부터 이날까지 정밀 검진을 받았다.

원주 DB의 정효근은 지난 8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른 어깨 부상을 당했다. 사진=KBL 제공

정밀 검진 결과, 정효근은 2, 3주 동안 부상 당한 어깨를 고정한 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일단 수술은 피한 상황이다. 다만 일본 전지훈련은 함께할 수 없게 됐다.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다. 올 여름 DB의 오프 시즌 준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헨리 엘런슨, 에삼 무스타파 등 새로운 외국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국내선수들의 컨디션도 빠르게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효근은 그중에서도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였다. DB 관계자는 “부상을 당한 현대모비스전에서도 정말 잘했다. 이전에도 컨디션이 좋았는데…. 정말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효근은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을 다쳤을 때와 비교하면 이 정도는 괜찮다. 재활부터 잘해서 건강히 돌아오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효근은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을 다쳤을 때와 비교하면 이 정도는 괜찮다. 재활부터 잘해서 건강히 돌아오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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