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놀라운 체력과 비주얼을 뽐냈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그는 “이번 콘셉트는 흑화한 악마”라고 설명했고, 이어 “브이로그를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다. 스케줄하는 내 모습밖에 없을까 걱정했는데 선배님이 ‘그것도 다 담을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본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이어지는 일정에 대해 “뮤직비디오 촬영이 새벽 3시 30분쯤 끝났는데 50분 정도 눈을 붙였다. 오늘은 정신력이 중요한 하루”라며 “내일은 다시 베를린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사학과 체험 예능 ‘전과자’ 촬영에 참여해 “37도 폭염 속에서 바닥을 구르고 하늘다리도 건넜다”고 회상했다.
짧은 수면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비주얼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피부가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빛이 나냐”, “건강한 미인의 표본”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달 공개된 ‘전과자’ 시즌6 방학 특별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가수 카이와 함께 병영 체험을 소화하며 목장갑을 거꾸로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