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블롬베르크 리페와 벤스하임 연승 거둬

지난 7일(현지 시간) 이틀 동안 독일 전역에서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라운드 4경기가 열렸다.

벌써 연승과 연패로 상하위 권이 나눠지는 분위기다. HSG 블롬베르크 리페(HSG Blomberg-Lippe)와 벤스하임(HSG Bensheim/Auerbach)은 연승을 거뒀고, 할레 노이슈타트(SV Union Halle-Neustadt)와 메칭엔(TuS Metzingen)은 연패에 빠졌다.

먼저 HSG 블롬베르크 리페가 메칭엔(TuS Metzingen)을 31-25로 이기고 1위로 올라섰다. 블롬베르크 리페가 1위, 메칭엔은 11위로 최하위다. 파산을 선언한 루트비히스부르크가 대진표에서 빠지지 않으면서 여자부 경기는 11팀이 경쟁하는 체제다.

사진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벤스하임은 난타전 끝에 괴핑엔(FRISCH AUF Göppingen)을 37-34로 이기고 2연승을 거뒀다. 괴핑엔은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튀링어 HC(Thüringer HC)가 북스테후데(Buxtehuder SV)와 29-29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승 1패로 3위에 올랐다. 북스테후데는 개막전 패배 이후 무승부로 첫 승점을 따내 7위를 기록했다.

네카르줄름(Sport-Union Neckarsulm)이 할레 노이슈타트를 31-29로 꺾으면서 개막전 패배 후 첫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1부리그에 승격한 할레 노이슈타트는 2연패를 기록하며 10위를 기록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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