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맘’ 전혜빈, 1500만원 도난에도 빛난 명품 수영복 몸매

배우 전혜빈이 발리 여행 중 카드 도난 피해를 입은 뒤에도 여전히 완벽한 몸매 관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혜빈은 4일 자신의 SNS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는 아들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전혜빈이 발리 여행 중 카드 도난 피해를 입은 뒤에도 여전히 완벽한 몸매 관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전혜빈 SNS

특히 두 팔을 벌려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당당하고 건강한 자신감이 묻어났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여유로운 포즈는 휴양지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팬들은 “1500만 원 잃어도 몸매는 안 잃었다”, “여전히 화보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앞서 전혜빈은 발리 우붓 지역을 걷던 중 신용카드를 도난당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결제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카드를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조사를 마친 뒤 “걱정하지 말라, 무사히 다음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안심시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혜빈은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크다.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을 선택해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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