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얼굴은 조각 마음은 태평양…볼 때마다 설레는 미담 제조기

배우 현빈이 또 한 번 ‘현실 천사’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아역 배우 최소율의 공식 계정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뒷풀이에서 현빈 배우님과 백상 예술대상에서 뵙고 두 번째 만남이었어요. 또 뵐 때마다 더 설레는 건 왜일까요 혼자 있을 때도 멋지시지만 손예진 배우님과 함께 계시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자꾸 ‘사랑의 불시착’ 생각나잖아요 너무 예쁜 부부세요 너무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단정한 셔츠 차림에 따뜻한 미소를 띠고 아이들과 포즈를 취했다.

배우 현빈이 또 한 번 ‘현실 천사’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최소율·손예진 SNS

마치 영화 속 아빠처럼 다정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함께 자리한 최소율은 빨간 체크 트위드 재킷을 입고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천사 아빠와 딸’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사람들이 주목한 것은 아역 배우 어머니의 진심 어린 후일담이었다. “혼자 있어도 멋지지만 손예진 배우님과 함께 계시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쁜 부부이시다”라는 문장 하나에, 현빈·손예진 부부의 변함없는 사랑이 그대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손예진은 아역 배우 관련 오해에 휘말렸지만, 최소율의 모친이 직접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일화일 뿐이며, 손예진은 다정했다”고 해명하면서 상황이 진정됐다. 또 손예진이 아역 배우에게 ‘산타도 못 구하는 오로라핑’을 선물한 훈훈한 미담까지 재조명돼 다시금 ‘인성 여신’으로 회자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현실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의 모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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